📌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8월 26일 (수)
- 미국 DOE가 2030년대 중반 초기 핵융합 발전소 상용 배치를 목표로 재료·삼중수소 연료주기·AI 활용·민관협력 과제를 묶은 로드맵을 추진하며 연방 재정지원의 지속성이 핵심 변수로 부상함.
- 스웨덴 Blykalla가 Tierp의 Untra에 최대 8기 납냉각 SMR과 총 440 MWe 규모 원전을 제안하며 정부의 신규 원전 지원제도 아래 두 번째 사업 신청을 제출함.
- Rosatom과 이집트가 El Dabaa 원전에 5·6호기를 추가하는 2단계 확대 가능성과 금융·경제 모델을 협의하며 현재 4기 VVER-1200 사업을 넘어선 후속 증설 논의를 시작함.
- 웨스팅하우스가 Nevada National Security Site에서 eVinci 마이크로리액터의 영출력 임계시험을 완료하며 노심 설계 검증과 기술 성숙도 향상을 위한 핵심 실증 단계에 도달함.
- 영국 Sizewell C 원전 사업에서 핵심 접근도로 2개 건설이 시공사 교체 이후 지연되며 대형 원전 초기 토목·물류 인프라 공정 관리와 계약자 전환 리스크가 다시 부각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원전 건설은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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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경제성-1
-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경제성이 가까운 시일 내에 원전과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므로 한번 지으면 수 십 년간 폐기가 어려운 원전 건설은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력을 생산하는 비용은 원전과 비교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보조금과 같은 외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는 경제성이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 우리나라는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전력거래소라는 도매시장에서 생산에 들어간 비용을 고려하여 다른 가격으로 전기를 구매합니다. 2015년도의 도매시장에서의 전력 구매가격을 살펴보면 풍력과 태양광이 원자력과 비교하여 여전히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5년도 발전단가 비교 (원/kWh) 년도 원자력 석탄 풍력 LNG 유류 태양광 수력 2015 62.69 107.34 109.34 126 150.24 169.19 118.41
- 이는 풍력과 태양광이 아직도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비용이 얼마나 더 내려갈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단기간에 원전과 비교할 만큼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예상입니다.
- 또한 햇빛과 바람의 유무에 따라 발전량이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인해 생기는 전력공급의 불안정성 등의 숨겨진 비용을 고려하면 원전없이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져 산업과 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원자력학회 소통위원회